죽은 식물
무엇을 보고 있나요?
줄기와 잎이 매우 마르고 쉽게 부서지거나, 오랫동안 새잎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. 분갈이 시 뿌리가 검거나 미끈거리고 냄새가 나거나, 반대로 완전히 바싹 말라 있을 수 있습니다.
무엇인가요? 실제 문제인가요?
대부분의 조직이 이미 죽었거나 회복 직전 단계일 가능성이 큽니다. 죽은 조직은 되살아나지 않습니다. 다만 살아 있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 부분을 중심으로 새로 키우거나 꺾꽂이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.
가능한 원인
- 장기간 심한 건조 또는 장기간 과습으로 인한 뿌리 썩음
- 강한 직사광선·한파·열기 등 급격한 온도·광 변화
- 이식 과정에서의 뿌리 손상, 병해충으로 인한 쇠약
확인 방법
- 스크래치 테스트: 줄기 겉껍질을 살짝 긁어 속이 연두색·촉촉하면 아직 살아 있습니다. 회색·갈색으로 마르면 고사 조직일 가능성이 큽니다.
- 굽힘 테스트: 살아 있는 가지는 약간 휘어집니다. 죽은 가지는 바로 ‘툭’ 부러집니다.
- 뿌리 확인: 건강한 뿌리는 탄탄하고 밝은 색입니다. 썩은 뿌리는 검고 물렁거리며 냄새가 납니다.
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요?
- 검게 변했거나 바삭한 부분은 모두 잘라내고 살아 있는 조직까지 정리합니다.
- 살아 있는 눈이나 기부(흙 표면 가까이)에서 새싹이 나오는지 2~3주 관찰합니다.
- 뿌리가 일부라도 건강하다면 배수가 좋은 새 흙으로 갈아 심고, 흙 윗부분 2~3cm가 마를 때 물을 줍니다.
- 밝은 간접광, 실내 18–24°C 정도의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합니다.
- 살릴 수 없다면 남은 건강한 부분으로 꺾꽂이를 시도하거나, 경험을 메모해 다음 재배에 반영하세요.
예방/관리
-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윗흙 2–3cm가 마른 뒤 물주기가 안전합니다.
- 배수구멍이 있는 화분과 가벼운 배수성 혼합토(펄라이트·마사 포함)를 사용합니다.
- 위치·빛을 바꿀 때는 10~14일에 걸쳐 서서히 적응시키고, 한파·강한 직사광선은 피합니다.
- 매주 한 번 간단히 잎과 흙 상태를 점검해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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